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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LG 선두샅바싸움, 승부수를 던질 시점이 다가온다

시간2013-08-19 06:10: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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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치열한 샅바싸움이다.

씨름에서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이 맞붙을 경우 샅바싸움이 중요하다. 샅바를 잘 잡는 쪽이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커진다. 샅바를 자신이 공격하기 편한 자세로 잡아야 승부가 유리해진다. 샅바를 잘 잡으면, 승부수를 던져도 성공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샅바를 잘 잡지 못하면 승부수를 던져도 패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과 LG가 승차 없이 승률로 피 말린 선두싸움을 진행 중이다. 삼성과 LG는 샅바싸움 중이다. 지금 1~2게임 앞서간다고 해서 정규시즌 우승에 아주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건 아니다. 삼성은 33경기, LG가 31경기를 남긴 상황. 감독들이 말하는 “승부”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건 분명하다. 시즌 초반부터 감독들은 30경기를 남기면 순위싸움에서 스퍼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지금 벌이는 샅바싸움이 매우 중요하다. 샅바싸움의 승자가 승부수를 던지더라도 결과가 좋을 확률이 높다. 샅바싸움에서 뒤처지는 팀은, 무리한 승부수를 던질 수밖에 없다.

▲ 최근 나란히 주춤하다, 삼성이 살짝 더 위태로워 보인다

삼성과 LG가 공교롭게도 지난주 화~수요일 맞대결을 계기로 주춤한 흐름이다. 두 팀은 지난주 맞대결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후 삼성은 NC에 2연패, 넥센에 1승1패를 기록했다. LG도 한화와 KIA에 연이어 1승1패를 주고받았다. 긴 연패 없이 승패를 반복하는 사이클. LG는 삼성과의 첫 경기서 타선이 활활 타오른 뒤 전체적으로 약간 다운된 느낌이다. 여기에 믿었던 마운드가 순간적인 균열을 일으키면서 승과 패를 반복했다. 최근 5경기 평균 3.4득점 5실점.

삼성은 좀 더 위태로워 보인다. 지난주 2승4패에 휴식기 이후 4승6패. 삼성다운 막강한 모습이 안 보인다. 릭 벤덴헐크가 살아났지만, 장원삼이 최근 2경기 연속 흔들렸다. 불펜도 예전의 모습이 더 이상 아니다. 부하가 크게 걸린 안지만과 오승환이 고군분투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올스타브레이크 달아올랐던 타선도 하락세다. 결정적인 순간 실책도 종종 섞인다.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LG보단 삼성이 더 위태롭다. 삼성이 2~3경기 앞섰던 LG에 승차없는 2위를 허용한 건 이유가 있다.

▲ 잔여 약 30경기, 그래도 샅바싸움이라고?

장기레이스를 치르면 팀 전체의 컨디션 사이클이 업-다운을 반복한다. 삼성과 LG는 지금 완만한 다운이다. 특히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LG는 한번쯤 상승세가 꺾일 때도 됐다. 반대로 보면 또 언젠간 업으로 돌변해 달아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감독들은 확실히 승부수 던지기에 신중하다. 후폭풍을 가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좋은 흐름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두 팀의 사이클이 올라갈 때까진 당분간 샅바싸움이다. 지금은 삼성과 LG 모두 투타 사이클이 매우 좋은 건 아니다. 지금 승부수를 던져 무리하게 마운드 총력전을 한다면 나중에 돌아올 패배가 더 뼈아플 수 있다. 지난 30여년간의 페넌트레이스가 준 교훈이다.

그렇다면 승부수를 던질 때까지, 다시 말해 팀의 사이클이 언제 좋아지느냐가 관건이다. 그때까지 꾸역꾸역 1승이라도 더 쌓는 게 실력이다. 그 기간은 예상보다 짧아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다. 그 기간을 짧게 가져간 뒤 먼저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팀이 샅바싸움에서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크다.

▲ 투타 밸런스 최상으로 끌어올릴 외부병력들은

삼성과 LG 모두 1군 전력보강요소가 있다. 삼성은 에스마일린 카리대다. 울며 겨자 먹기의 심정으로 재활군에 내려보내 팔꿈치에 주사도 맞혔고, 1군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류중일 감독은 카리대가 1군에 올라오면 불펜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당장 필승조에 못 들어도 추격조로 활용할 수 있다. 류 감독도 “더 이상 아프지 않아야 하고 잘 던져야 한다”라고 했다.

LG는 주전포수 현재윤의 합류가 초읽기다. LG는 요즘 윤요섭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김기태 감독은 최근 윤요섭의 체력 안배에 심혈을 기울인다. 현재윤이 돌아온다면 윤요섭의 쓰임새는 좀 더 다양해질 수 있다. 1군에 합류한 선수 1~2명이 나비효과를 부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삼성과 LG의 전력 자체는 탄탄하다.

내부적으로 100% 투타페이스를 회복한다면, 때문에 팀 사이클이 올라간다면, 삼성과 LG의 선두다툼은 그때부터 본격적인 시작일 것이다. 복귀선수들도 체크해야 할 부분. 지난주 승률을 놓고 야구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 건 서막에 불과했다.

[삼성-LG 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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