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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헌정커플’ 이병헌(43)-이민정(31) 부부가 7일간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19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이날 오전 7시께 몰디브 말레발 인천공항행 대한한공 여객기를 타고 귀국했다. 지난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지 7일 만이다.
이들 부부의 신혼여행은 출발까지 남달랐다. 지난 10일 결혼식 직후 출발할 수도 있었지만, 신랑이병헌이 미국에서 온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길 원했고 신부 이민정 또한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틀 늦은 출발을 한 것.
이후 12일 두 사람이 서로 상의해 고른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로 출발해 현지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단 둘만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또, 결혼식 기자회견부터 손을 맞잡고 등장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던 두 사람은 신혼여행 출발 및 귀국까지 두 손을 꼭 잡고 애정을 주변에 과시했다.
이날 귀국한 이들 부부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본가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본격적인 결혼생활에 돌입한다.
[신혼여행 후 귀국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진 = 인천공항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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