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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록의 전설 메탈리카(제임스 헷필드, 커크 해밋, 로버트 트루질로, 라스 울리히)의 공연이 4만 한국 관객들을 떼창하게 만들었다.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에는 메탈리카와 뮤즈 등 세계 정상급 현역 팀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두 번째 날인 18일에는 거장 메탈리카가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한국 음악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마스터 오브 퍼펫츠'의 수록곡들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관객들은 '배터리'와 '마스터 오브 퍼펫츠'의 완벽한 무대에 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에 메탈리카는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에 기뻐하며 "조만간 다시 오겠다"고 말해 더 큰 환호를 얻어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과, 김창완 밴드가 공연을 펼쳤다. 신중현 그룹은 '빗속의 여인', '커피 한 잔', '미인' 등을 열창했고, 김창완 밴드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아니 벌써', '개구쟁이' 등으로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었다.
[무대를 꾸미고 있는 메탈리카. 사진 = 현대카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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