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성유리가 '힐링캠프' MC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성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첫 진행을 맡았다.
이날 녹화에서는 '7번방의 선물'의 아역 배우 갈소원이 등장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며 성유리의 첫 녹화를 축하했다.
성유리는 게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면서도 청순한 외모에 감춰졌던 유쾌한 예능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함께 녹화를 진행한 MC 이경규는 "첫술에 배부를 수 있냐고 하는데 첫술에 배가 부른 것 같다"며 성유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경규는 첫 녹화로 인해 긴장한 성유리에게 '맹유리'라는 별명을 붙여주는 등 특유의 장난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성유리의 MC 신고식과 '국민 사위'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캠프'는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힐링캠프'에서 MC 신고식을 마친 성유리.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