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퓨처스리그 잔여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우천 또는 기타 사정으로 연기된 퓨처스리그 잔여 57경기의 일정을 별첨과 같이 확정했다. 또한 번외로 열리는 고양 원더스와 퓨처스리그 간 취소된 8경기도 함께 재편성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로 나뉘어 있으며 북부리그에는 SK, LG, 두산, 한화, 경찰청이 소속돼 있고 남부리그에는 NC, KIA, 넥센, 삼성, 롯데, 상무가 포함돼 있다.
19일 현재 경찰청이 39승 32패 8무(승률 .549)로 북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SK가 37승 34패 5무(승률 .521)를 기록하며 2경기차로 쫓고 있다.
남부리그는 넥센이 1위를 질주 중이다. 넥센은 48승 27패 6무(승률 .640)로 2위인 상무에 5경기차로 앞서 있다. 상무는 41승 30패 7무(승률 .577)를 기록하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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