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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진지희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진지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 녹화에서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을 당시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진지희는 "악플 때문에 연기를 죽인 적이 있었다"며 "김병욱 감독님이 눈치채고 '지금은 많이 걱정되겠지만 이렇게 더 열심히 하면 나중에는 꼭 사랑받게 될 거다'라고 격려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여유만만' 녹화에는 진지희 외에도 김유정, 서신애가 출연했다.
진지희가 출연하는 '여유만만'은 오는 20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힌 진지희.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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