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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세스타 배우 클라라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걸그룹 포미닛과 모바일드라마를 통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19일 클라라의 소속사 마틴카일 관계자는 "클라라가 10부작 모바일 드라마 '기억해줘 공주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기억해줘 공주님'은 대학 연극 동아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극에서 클라라는 인피니트,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 대학생 역할을 맡는다.
소속사를 통해 클라라는 "무척 강렬한 캐릭터다. 동아리 내에서 시나리오를 쓰는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욕도 잘 해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역할이다. 스모키한 화장과 단발머리 스타일을 통해 외적으로도 큰 변신을 시도한다"며 "주로 10살 이상 연상과 연기하다 이번에 아이돌과 만나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기억해줘 공주님'은 이달 말까지 촬영을 진행한 뒤, 오는 9월 중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드라마 형태로 공개된다.
[배우 클라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걸그룹 포미닛(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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