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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부성애를 다룬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KBS 측은 19일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추석 연휴에 편성한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간헐적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 이현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성훈은 아내 추사랑을 위한 육아부터 살림까지 도맡아 하며 '살림의 황제'로 등극했다. 특히 딸의 예방주사 맞히기라는 고난도 미션은 물론 딸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 한글수업에도 도전했다.
추성훈 뿐 아니라 이휘재, 장현성, 이현우 등의 2박 3일간의 육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와 살림을 책임진 추성훈.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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