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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과 외야수 나성범이 높은 카스포인트를 획득하며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재학은 19일 현재 6승(승 100점) 5패(패 -25점) 1세이브(세이브 50점)를 기록, 총 1369점으로 카스포인트 신인 종합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재학은 지난달 31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12탈삼진(삼진 10포인트)을 솎아내며 무실점(실점 -5포인트) 완봉승(완봉 25포인트)을 따내는 등 올해 카스포인트 최고점인 374점을 기록,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학과 함께 카스포인트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나성범은 신인 타자부문 1위(신인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나성범은 올해 73경기에 출전해 10홈런(홈런 50점) 50타점(타점 10점) 39득점(득점 5점)을 기록, 카스포인트 1319점을 획득해 신인 종합 랭킹 1위 이재학을 50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NC는 이재학, 나성범 외에도 카스포인트 신인 종합 랭킹 10위권 내에 임창민(1008점, 4위) 권희동(786점, 5위) 이민호(567점, 8위) 노진혁(318점 10위)까지 10위권 내에 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두산 유희관(1319점, 공동 2위)과 SK 한동민(777점, 6위), LG 류제국(678점, 7위), 문선재(525점, 9위)가 카스포인트 신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CASS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원을 시상한다.
8월 3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 지난 14일 LG 트윈스전에서 '회오리 타법'으로 투런 홈런을 터트린 삼성 박석민(카스포인트 330점)이 차지했다. 또한 14일 롯데전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한 두산 민병헌이 카스모멘트로 선정됐다.
[이재학(위),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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