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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교생 가수 케이헌터가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입맞춤을 시도했다.
케이헌터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입술에 우유 거품이 묻은 에이핑크 윤보미의 사진을 게재하며 "제 첫 번째 뮤직비디오 '결혼하자'에 에이핑크 윤보미 선배님이 상대역으로 출연해 주셨어요. 그때는 정말 떨려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저 1편은 오늘 11시에 공개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케이헌터는 지난달 4일 디지털 싱글앨범 '별이될래요'로 데뷔해 공중파 가요프로그램과 'DMZ 세계평화콘서트', '긱스 콘서트'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케이헌터 소속사 자이언트헌터의 한 관계자는 "케이헌터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 뮤직비디오에 에이핑크 윤보미가 상대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보여줬다"며 "우유를 마시다가 케이헌터와 입맞춤을 시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케이헌터가 떨어 여러번의 NG냈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예쁜 장면을 만들어 줘 고마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핑크 보미가 상대역으로 출연한 케이헌터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낮 12시 공개된다.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뮤직비디오를 찍은 케이헌터. 사진 = 자이언트헌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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