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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30대를 맞아 달라진 점에 대해 고백했다.
신민아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30대가 되면서 소맥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자의 리얼한 스타일을 다루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신민아는 다른 풍성한 긴 기장의 뱅 헤어로 록시크 룩을 연출했다.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20대에는 계속 일을 하다 보니 더 나이 들기 전에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30대가 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 "29살 때는 청춘의 끝자락에 있는 느낌이 들어 20대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서른이 되고 나니 이제서야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고, 심지어 술도 늘었다"며 "아직도 와인은 못 마시지만 소맥은 잘 마신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 여자만의 특징에 대해서는 "서울 여자들은 정말 스타일리하고 트렌디한 것 같다. 남자건 여자건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것만 같은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30대에 들어 소맥을 잘 마시게됐다고 밝힌 신민아.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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