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한가인을 비롯한 영화계 관계자들이 터키를 찾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20일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와 함께 '터키-한국 영화 주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 까지 8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한국 영화 주간'에는 양국의 대표 영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막작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과 주연배우 한가인이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며, 김기덕, 이준익감독과 배우 박중훈 강수연, 예지원 등 다양한 영화계 인사들이 행사장에 참석한다.
행사 주간 동안 이스탄불 시내에 위치한 시네 마제스틱 극장과 미마르시난 대학 등지에서 양국의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2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 '괴물' '왕의 남자' , '두레소리', '라디오 스타', '러브픽션'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상영된다.
[한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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