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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문채원이 주원의 볼을 부여잡고 쓰담쓰담 스킨십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차윤서(문채원)는 박시온(주원)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대견한 듯 '토닥토닥' 칭찬의 말을 건네게 된다.
극중 차윤서는 수술하던 환아가 '테이블 데스'(수술 중 환자가 수술대 위에서 사망함)를 당하게 되자 큰 충격을 받게 됐던 상황. 하지만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박시온으로 인해 기술처럼 사용하던 의술의 참 의미를 알아가면서 주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다.
이에 어려운 상태의 환아도 주저하지 않고 치료하려는 박시온에게 격려를 가득 담아 양 볼을 매만져주게 되는 것. 서로에게 힐링과 치유를 안겨주며 의사로서 성장해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콤한 러브모드와 어우러져 어떤 행복한 그림을 완성하게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문채원의 '쓰담쓰담' 장면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의자에 앉아 대기 중인 채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짧지만 임팩트가 강한 이번 촬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휘했다. 한 신 한 신 마다 의견을 조율하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완벽한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반응이다.
또 촬영 중 문채원에게 양 볼을 붙잡힌 주원이 능청스럽게 딸꾹질을 하기 시작하자 문채원의 얼굴에 살짝 미소가 번졌던 터. 아무렇지도 않은 척 논스톱으로 촬영을 이끌어나갔던 문채원은 결국 기민수 PD의 'OK'컷이 떨어지자 갑자기 웃음보를 터트리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을 위해 끝까지 웃음을 참고 있던 두 사람이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대박 웃음을 폭발시키자 스태프들 모두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이 장면은 점점 더 주원에게 감정이 향해가는 문채원과 그런 문채원에 대한 감정을 새록새록 느끼는 주원을 표현하고 있다"며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힐링을 주고 있는 두 사람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주원의 볼을 쓰다듬은 문채원.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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