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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고유진이 뮤지컬 ‘사랑해 톤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고유진은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통해 故 이태석 신부 역할로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0년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 ‘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선교 활동을 바탕으로 한 감동 실화를 담은 이번 뮤지컬에서는 그의 어머니, 음악에 대한 열정 등도 담긴다.
고유진은 현재 뮤지컬 연습에 한창이다. 고유진은 앞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록 뮤지컬 ‘모짜르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고 이태석 신부 역할을 맡은 가수 고유진. 사진 = 이엠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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