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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이 MBC '무릎팍도사' 폐지 등 1인 토크쇼가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다뤘다.
최근 '썰전' 녹화에선 방송가에서 1인 토크쇼가 한계를 보이는 원인과 더불어 기존 토크쇼와는 색다른 방법으로 살아남은 토크쇼에 대해 분석했다.
먼저 '이홍렬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김혜수의 플러스 유',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 역대 토크쇼를 살펴보고, 토크쇼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던 '무릎팍도사' 폐지에 대한 아쉬움도 표했다.
1인 토크쇼가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MC 강용석은 "1인 토크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70분간 들어야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에 '70분간 얘기를 듣고 싶은 한 사람'이 300명 넘게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MC 김구라는 "트렌디한 스타들이 방송에 나와 트렌디한 이슈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할 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1인 토크쇼의 중요한 요인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썰전' 방송은 22일 밤 11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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