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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KBL 입성준비 끝, 김종규·김민구에게 주어진 과제

시간2013-08-21 10:23: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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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젠 KBL 입성이다.

경희대 3인방(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해체가 눈 앞이다. 경희대 유니폼을 입고 뛸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그들은 9월 30일 KBL 신인드래프트서 1라운드에 각자 다른 팀으로부터 호명돼 서로 다른 프로 유니폼을 입을 게 확실시된다. 이들의 대학 고별무대는 9월 대학리그 포스트시즌. 한 마디로 KBL 입성 초읽기다.

경희대 3인방은 20일 프로아마최강전 8강전서 모비스 유재학 감독 앞에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 감독도 세 사람의 활약을 자세히 지켜봤다. 특히 김종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지난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서도 사제의 연을 맺었다. 김민구도 유 감독이 성인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했다. 유 감독은 지난 3개월간 김종규와 김민구를 자신 특유의 농구에 녹였다.

두 사람이 전술과 움직임이 다양한 유 감독 농구에 단 3개월만에 익숙해지는 건 애당초 불가능했다. 유 감독이 급한대로 국제대회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수 있는 요령을 습득시켰다고 봐야 옳다. 농구 팬들은 지금 경희대 3인방의 운동능력과 스피드에 열광한다. 하지만, 유 감독 눈엔 들어차지 않는다. 유 감독은 자신이 가르쳐 본 김종규와 김민구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김종규, 숙제를 반만 하고 반은 하지 않았다

유 감독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남자대표팀을 지휘할 당시 경희대 1학년 김종규를 미국 전지훈련까지 데려갔다. 그러나 최종엔트리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너무 덜 다듬어진 원석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유 감독은 김종규에게 숙제를 내줬다. 3년 뒤. 유 감독은 “종규가 숙제를 반만 하고 반은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김종규가 해온 숙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정황상 3년전과 비교해보면 1대1 수비 센스와 위치선정능력은 상당히 좋아졌다.

유 감독은 풀지 못한 숙제를 언급했다. “경기 마지막에 실책을 하지 않았나. 종규가 키가 크지만, 몸집은 없다. 그래서 몸싸움이 일어나면 볼을 자주 흘린다”라고 했다. 김종규는 체구 자체가 우람한 편은 아니다. 몸싸움에 강한 편은 아니다. 때문에 수비수가 저돌적으로 밀어 불이면 힘들어 한다. KBL에 입성할 경우 외국인선수 혹은 체격 좋은 국내 빅맨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

유 감독은 심플한 농구가 가장 좋다는 지론. “공을 잡기 전에 공간을 미리 확보해서 드리블을 할 필요가 없는 농구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장신인 김종규의 드리블. 자세가 높을 수밖에 없으니 단신 선수의 센스있는 스틸에 취약하다. 볼을 잘 흘릴 수 밖에 없다. 쓸데 없는 실책을 줄이기 위해선 몸 싸움에 강해져야 하고 드리블 없는 농구를 해야 한다. 유 감독은 “스텝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드리블 대신 함지훈처럼 부드러운 풋워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 김민구, 수비는 기본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유 감독은 김민구 역시 몸싸움에 약하다고 했다. 김민구 역시 191cm의 장신 가드이지만, 상대적으로 웨이트가 취약하다. 현대농구는 날이 갈수록 몸싸움에 관대해지고 있다. KBL은 격한 몸싸움엔 파울을 잘 불어준다. 하지만, FIBA룰은 관대하다. 내년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큰 대표팀 주축 가드인 김민구가 꼭 풀어야 할 과제다.

또 하나. 유 감독은 “민구는 기본적인 수비 자세를 고쳐야 한다”라고 했다. 이미 대표팀 합숙 당시 김민구에게 강조했던 부분. 물론 이제까지 몸에 익숙해진 자세가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는다. 하지만, 프로에 입성하면 상대팀의 집중견제가 시작된다. 김민구가 수비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일 경우 감독 입장에선 공격수와의 매치업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유 감독은 가드 교정의 1인자다. 유 감독 본인이 가드출신이기 때문에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다. 김민구가 올 가을 신인드래프트 로터리픽을 갖고 있지 않은 모비스에 지명될 확률은 제로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만약 김민구가 향후 언제라도 유 감독 밑에서 뛴다면 과거 양동근, 김시래가 그랬던 것처럼 플레이 스타일 개조작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양동근은 유 감독의 손을 거쳐 국내 최고의 듀얼가드로 거듭났다.

[김종규(위), 김민구(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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