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디펜딩 챔피언 포항이 FA컵 4강전서 제주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2013하나은행 FA컵 준결승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대진추첨에서 지난해 FA컵 우승팀 포항은 제주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결정됐다. 포항은 다음달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결승행을 놓고 단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전북과 4강전 홈경기를 치르는 것이 결정됐다. 부산은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결승행을 노리게 됐다.
FA컵 4강전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가운데 결승전은 오는 10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FA컵 우승팀은 2억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포항 선수단]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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