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송혜교의 헤어스타일링과 연관된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지혜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녹화에서 "송혜교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 송혜교 사진 들고 미용실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알렉스는 "여자들은 미용실 갈 때 연예인사진 들고 가서 똑같이 해달라고 하던데 한지혜 씨도 그런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지혜는 잠시 머뭇거리다 "사실 있다. 송혜교 언니 단발머리가 예뻐 보여 미국에 갔을 때 송혜교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송혜교가 누구고 한지혜가 누군지 모르니, 한지혜가 송혜교 머리 하러 왔다는 것을 모를 것 아니냐"고 솔직하게 답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송혜교 머리를 따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밝힌 한지혜.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