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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허니지(권태현, 박지용, 배재현)가 사랑에 빠진 '바보'가 됐다.
허니지는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타이틀곡 '바보야'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짝사랑하는 여자의 곁에서 친구로 머물던 한 남자가 "네 남자친구, 난 안되나??라는 고백을 전하는 모습으로, 짧은 티저만으로도 그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바보야'의 뮤직비디오는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구가의서'를 비롯해 영화 '늑대소년', '건축학개론' 등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배우 유연석이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선공개곡 '그대'에서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던 허니지는 타이틀곡 '바보야'를 통해 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을 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청춘뮤직은 "허니지의 타이틀곡 '바보야'는 '그대'와는 또 다른 느낌을 담았다. 허니지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허니지의 첫 정규앨범은 22일 낮 12시 공개된다.
[허니지의 데뷔 타이틀곡 '바보야' 티저영상. 사진 = '바보야' 티저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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