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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가수 서태지가 결혼 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21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예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전 배우 이은성과 극비리에 결혼한 그는 "이제는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게 돼 혼자 작업할 때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고 내심 걱정했다"며 "그런데 의외로 예전보다 훨씬 더 작업이 잘 돼 다행이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새삼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참 포근하고 든든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태지는 "공백기가 너무 길어져 새 음반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조만간 9집 앨범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극비리에 결혼한 서태지(오른쪽)와 이은성. 사진출처 = 서태지닷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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