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중심타자 최준석이 개인 통산 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최준석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타점 1개를 추가했고 이는 최준석의 통산 500번째 타점을 의미했다.
두산이 3-7로 뒤진 8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김진성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쳤고 3루주자 홍성흔이 득점해 최준석의 타점이 기록됐다.
최준석의 500타점 달성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64번째 기록이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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