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감독으로도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롤러코스터'가 10월 17일 개봉된다"고 밝혔다.
'롤러코스터'는 주인공인 한류스타 마준규와 각양각색의 승객, 승무원들이 탄 비행기가 예기치 못한 태풍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소동극이다.
하정우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경호가 마준규 역으로 분해 전역 후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이 외에 김성균, 김병옥, 김재화 등이 출연해 영화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하정우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등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 모두를 입증 받으며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500만 관객을 돌파, 지난달 31일 전야 개봉 후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흥행 중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나홀로 이끌어 가며 신들린 연기력을 발산, 다시 한 번 하정우의 힘을 보여줬다.
이런 하정우는 '롤러코스터' 외에도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도적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故 앙드레김의 전기 영화 '앙드레김', 두 번째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허삼관 매혈기'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하정우(위)와 '롤러코스터' 촬영 현장의 하정우와 정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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