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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라디오가 개편을 맞아 대대적인 DJ 물갈이에 나섰다.
9월 초 시행되는 MBC 라디오 가을 개편에선 가수 성시경, 정준영, 그룹 스윗소로우 등이 라디오 부스를 떠나고, 방송인 전현무가 새롭게 간판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됐다.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FM4U '굿모닝 FM'의 DJ를 맡아 온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하차한다. 서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전현무가 확정됐다.
프리랜서 선언 후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를 통해 MBC에 입성한 전현무는 김성주, 오상진, 서현진 등 MBC 간판 아나운서들이 주로 진행을 맡아 온 '굿모닝 FM'을 새롭게 이끌어가게 됐다.
최근 가수 로이킴의 하차 후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를 혼자 이끌어오고 있는 정준영도 프로그램을 떠난다. 정준영은 오는 10월 중 발매가 예정된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의 스윗소로우도 1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밖에 지난 2년 간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DJ를 맡아 온 성시경도 이번 개편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떠나 연말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한다.
MBC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후임 DJ들을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할 예정이다.
[가수 성시경(왼쪽)과 방송인 전현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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