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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투윅스'는 시청률 1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0.0%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치다.
'투윅스'는 14일 방송분 이후 시청률이 한자릿수로 하락했다가 다시 두자릿수를 회복했지만, SBS '주군의 태양'을 따라 잡기까지는 무리가 있었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16.6%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4.5%를 기록, 수목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주군의 태양', '투윅스' 포스터. 사진 = SBS,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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