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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첫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 했다.
이민호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김탄 첫 촬영했어요~ 상속자 팀 파이팅! 'Heritors! One who wants to wear the crown, bear the crown.' First filming 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대본을 들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는 22일 오후부터 '상속자들' 첫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너무 기다려진다" "이민호 고등학생 같다" "'김탄'에 감탄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최고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인물 '김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으로 알려진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은숙 작가의 새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상속자들' 첫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배우 이민호. 사진 = 이민호 미투데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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