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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제작 김기덕 필름 배급 NEW) 포스터와 스틸이 공개됐다.
'뫼비우스'는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 몸부림을 담은 작품으로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 등이 출연했다.
'뫼비우스'는 영화의 제목이자 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끊이지 않는 연결고리인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강렬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포스터는 마치 세 사람이 한 몸처럼 얽혀있는 구도와 함께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인 몸부림'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영화의 스틸도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6종은 한 가족이 욕망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짐작케 해 눈길을 끈다.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는 내달 5일 개봉된다.
[영화 '뫼비우스' 포스터(위)와 스틸컷.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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