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아들, '슈스케5' 도전 "아빠처럼 되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완규의 아들 박이삭 군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5')의 문을 두드렸다.

23일 엠넷은 "'슈스케5' 3회에서 박완규의 아들인 박이삭 군의 예선 장면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예선 당시 박군은 "박완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며 "아빠처럼 훌륭한 록커가 되고 싶어서 '슈스케5' 출연을 결심했다"고 지원 동기를 전했다.

이어 박군은 "'슈스케5'에 나간다는 사실을 아빠에게 알리지 못했다. 아직 아빠의 실력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당당히 설 수 있을 때까지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군의 예선 무대가 공개될 '슈스케5'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박완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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