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NC가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를 6-5 승리로 장식했다.
8회초에 이상호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2루주자 박민우를 득점시킨 것이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8회말 등판한 손민한이 9회까지 마무리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어제(22일) 집중력 없는 무기력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최대한 집중하려 노력했고 선수들이 끝까지 잘 싸워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패한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고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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