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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3M 다이빙에 도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서는 배우 김영호, 클라라, 임호, 오승현, 조은숙, 홍여진,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 방송인 샘 해밍턴, 개그맨 이봉원 등이 출연해 다이빙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샘 해밍턴은 100kg이 넘는 육중한 몸으로 3M 스프링 보드에 도전해 멋진 다이빙 자세를 만들어냈다.
샘 해밍턴은 "하나도 안 만족스러웠다. 솔직히 입수할 때 너무 많이 몸을 틀었다. 연습했을 때는 잘했는데 많이 아쉽다"고 다이빙이 끝난 후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샘 해밍턴은 다이빙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몸이다. 그러나 고난이도 동작을 짧은 시간에 한다는 것은 큰 박수를 주고 싶은 일이다", "스프링보드가 굉장히 까다로운 동작이었다. 잘했다"고 칭찬하며 40점 만점 중 28점을 줬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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