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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선덜랜드가 스완지시티서 입지가 좁아진 기성용(24) 영입에 나섰다.
영국 지역지 선덜랜드 에코는 23일(한국시간) 디 카니오 감독이 창의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해 줄 선수로 기성용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에서의 주전 경쟁에 밀린 상태다. 여기에 라우드럽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겹치며 새로운 팀을 찾아야할 상황에 놓였다.
이에 선덜랜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기성용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선덜랜드 에코는 “디 카니오 감독이 새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기성용의 임대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성용은 차기 행선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덜랜드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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