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상금 기부 약속을 이행했다.
CJ E&M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로이킴씨가 상금 기부를 완료했다"며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약 20여 군데에 나눠 기부해 최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약속한 사항이라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계속 기부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자신이 밝힌 바 처럼 음반제작비를 제외한 3억여원을 굿네이버스 등 약 20여군데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눠 기부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로이킴은 자신의 상금 중 음반제작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할 뜻을 밝혀 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정말 나는 기부를 할 것"이라며 "음반제작비를 제외하고 나에게 들어온 모든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우승상금 중 음반제작비를 제외한 약 3억여원을 기부한 로이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