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24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삼성의 시즌 11차전은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순연됐다.
이날 롯데와 삼성은 각각 크리스 옥스프링,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들은 다음날(25일) 다시 한 번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이날 백민기를 내리고 조홍석을 1군에 등록했다. 원광대를 졸업하고 올해 롯데에 입단한 조홍석은 69경기에서 타율 2할 7푼 9리 4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말소 이후 18일 만의 1군 합류다.
[24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삼성전이 우천 순연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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