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캡틴' 홍성흔이 귀중한 동점포를 터뜨렸다.
홍성흔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서 솔로 아치를 그렸다.
홍성흔은 0-1로 뒤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송창현을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포. 풀카운트에서 7구째 들어온 141km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 당긴 것이 펜스를 넘었다.
지난 3일 문학 SK전에서 홈런 2방을 터뜨렸던 홍성흔은 21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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