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결장한 스완지시티가 토트넘에 패하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연패를 기록했다.
스완지는 2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서 0-1로 졌다. 스완지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는 기성용은 토트넘전 엔트리서 제외된채 결장했다. 기성용은 지난 23일 열린 페트롤룰(루마니아)와의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스완지는 토트넘에게도 패하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2연패를 기록했다.
스완지는 토트넘을 상대로 미추와 루틀리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데 구즈만, 에르난데스, 카나스, 쉘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13분 솔다도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렸다. 스완지의 쉘비가 페널티지역서 토트넘 타운센드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솔다도가 득점에 성공해 결국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