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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주연의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마지막회는 시청률 3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분의 시청률 25.6%보다 4.5%P 상승한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의 자체 최고 시청률 지난 18일 기록한 30.8%. 하지만 전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마지막회에서 47.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최고다 이순신'의 성적은 아쉬움을 준다.
특히 총 50부작인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 진입에 어려움을 겪다 40회에 이르러서야 30.1%로 간신히 30%를 넘어서는 등 방영 내내 이렇다 할 시청률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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