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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1' 출신 가수 이미쉘이 뮤지컬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이후 외부 활동이 없었던 이미쉘은 최근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으로 발탁됐다. 이 뮤지컬에는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등도 함께 캐스팅됐다.
이미쉘은 이번 뮤지컬 준비와 관련 "많게는 12시간씩 연습하면서 틈틈이 싱글앨범 작업 중"이라며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이미쉘은 댄스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어렸을 때는 가희 선배님을 보고 댄서를 꿈꿨었다. 선배님이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 준비도 했었다"며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는 무대라서 즐기며 준비하고 있다"고 뮤지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의 '아북' 역으로 발탁된 이미쉘. 사진 = 스토리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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