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월드투어 중에도 테이스티 깨알 홍보 '훈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성규와 우현이 소속사 후배인 그룹 테이스티(소룡, 대룡)의 컴백을 응원했다.

우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이스티 응원 나들이~ 시계쳐다 보다 혼날뻔"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성규, 대룡, 소룡 형제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시계를 가르키는 포즈를 취한 사진은 테이스티의 타이틀 곡 '마마마(MAMAMA)'에서 나오는 "AM PM 시계쳐다 보지마"라는 후크 멜로디의 일부분을 유머러스하게 강조한 것.

우현이 올린 이 멘션은 한 시간만에 8000번 리트윗되며 테이스티의 응원에 제대로 기여했다.

테이스티는 지난해 데뷔곡 '너나 알아'로 대중들에게 퍼포먼스 듀오로서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최근 스윙 힙합곡 '마마마'로 컴백하며 유니크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9일,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테이스티는 '마마마'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테이스티를 응원한 성규(오른쪽 두번째)와 우현(왼쪽 두번째). 사진 = 성규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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