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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빅뱅 승리가 생애 첫 솔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 무대에서 승리의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팬사인회가 열린다. 지난 21일 승리는 미니앨범 2집을 발매하고 2년 반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이번 사인회 참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영등포 핫트랙스에서 승리의 미니앨범 2집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50명, 빅뱅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한 30명 이렇게 총 180 여 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승리는 이번 팬사인회에서 직접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승리가 지난 2011년 'VVIP'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한 'LET’S TALK ABOUT LOVE'는 승리가 직접 프로듀싱 했을 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다. 프로듀서 승리의 가능성을 보인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할 말 있어요'를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곡 작업과 피처링에 나선 'LET’S TALK ABOUT LOVE', 'GG BE'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승리는 컴백 후 여러 음악 방송에 나서며 패션과 무대 매너 등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첫 솔로 앨범 활동보다 더욱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향후 SBS '화신'을 비롯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특유의 예능감도 뽐낼 예정이다.
[생애 첫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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