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한화가 4연승에 실패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0-3으로 패했다. 이날 승리할 경우 2년만에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시즌 성적 30승 1무 66패로 최하위.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병살타가 많았고 경기가 잘 안 풀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화는 6안타에 그친 가운데 2회 1사 1, 3루, 6회 1사 1루, 9회 무사 1루에서 병살타가 나오며 흐름이 끊겼다.
한화는 28일 경기에 유창식을 내세워 승리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백인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한화 김응용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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