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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서형이 첫 사극에 도전한다.
김서형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서형이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 황태후 역으로 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황후'에서 김서형은 황태후를 연기한다. 배우 하지원이 연기하는 기황후와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인물.
김서형은 지난해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이후 10개월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특히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이다.
김서형은 판타지오를 통해 "첫 사극 연기라 많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 벌써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의 세 번째 작품이라 이번에는 어떤 작품을 함께 만들어낼지도 기대되고, 시청자들께는 사극으로 처음 찾아 뵙게 되는데 그 또한 많이 설렌다. 작품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연구해 찾아 뵙고 싶다"고 했다
한편, 김서형은 28일 영화 '봄'을 크랭크업하고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기황후' 촬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우 김서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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