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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한국어능력시험 2급에 합격했다.
브래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을 합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어능력시험 2급 증명서를 들고 있는 브래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브래드의 표정에서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브래드는 이에 앞선 지난 6월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국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 시험이다. 외국인이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초급(1, 2급)부터 고급(5, 6급)까지 나뉘어 있다.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축하한다" "고급도 따길 바란다" "브래드의 한국사랑"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 2급 합격 인증샷을 공개한 브래드. 사진출처 = 브래드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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