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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혜선(71)이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혜선은 최근 심장에 이상을 느껴 서울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는 심장의 혈관이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고 심혈관조형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술 후 현재 정혜선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회복 중인 상태다.
정혜선은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세영(박세영)의 할머니 심애기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이번 치료로 인해 정혜선 측은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촬영을 미룬 상태이며 결과를 보고 촬영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혜선은 지난 1960년 KBS 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조선왕조 500년' '허준' '하늘이시여'를 비롯해 '제빵왕 김탁구' '신들의 만찬' '내 사랑 나비부인'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정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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