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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진 향후 행보는? 좋은데 살짝 불안하다

시간2013-08-29 06:00:1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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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좋은데, 살짝 불안하다.

8월 10승 11패로 주춤한 선두 삼성. 결과를 떠나 경기력 자체가 갑작스럽게 떨어진 느낌이다. 투타밸런스가 붕괴됐다. 삼성의 8월 평균득점은 4.95점인데 8월 평균실점은 5.57점이다. 마운드가 급격하게 흔들린다는 걸 알 수 있다. 삼성의 29일 현재 평균자책점은 4.04까지 치솟았다. 3점대 중반이던 평균자책점이 4점대를 넘어섰다. LG, 롯데에 이어 3위인데 4위 NC(4.09), 5위 SK(4.10)과도 큰 차이가 안 난다. 결국 마운드 불안이 8월 위기를 부른 원인이다.

불펜이 예전보다 약해진 건 확실하다. 그러나 오승환-안지만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여전히 확실하다. 최근 실점도 했지만, 이들이 필승카드라는 데 의심할 여지는 없다. 결국 삼성 불펜은 올 시즌 끝까지 이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빈약해진 삼성 불펜을 누가, 어떻게 돕느냐는 것이다. 일단 심창민, 신용운 등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다. 현실적으로 다른 불펜 투수들에게 동력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재활 중인 에스마일린 카리대.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결국 선발진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선발투수가 최대한 경기를 만들어줘서 빈약해진 불펜의 힘을 최대한 메워내야 한다. 그런대 최근 삼성 선발진은 다소 흔들린다. 물론 윤성환-배영수-장원삼-벤덴헐크-차우찬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힘 자체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윤성환, 배영수, 장원삼은 여전히 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선발투수다. 벤덴헐크와 차우찬은 후반기 들어 구위와 제구가 상당히 좋아졌다.

세부적으로 파고 들면 다소 불안하다. 벤덴헐크는 후반기 무적행진이었다. 스리쿼터의 장점을 활용한 적절한 로케이션이 이뤄졌다. 그러자 변화구 위력도 살았다. 8월 5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2.81. 그러나 28일 대구 NC전서는 5이닝 8피안타 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구위가 좋은 투수도 한번씩은 무너진다. 문제는 5이닝 이전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경기 흐름을 확연히 빼앗긴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벤덴헐크는 퀄리티스타트를 11차례 했으나 5이닝 이전 강판도 세 차례나 있었다. 들쭉날쭉한 면이 있다. 극강의 안정감은 아니다.

차우찬 역시 고질적인 제구 난조가 문제다. 20일 대구 SK전서 6이닝 2실점했으나 볼넷은 6개였다. 27일 대구 NC전 역시 7⅔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피칭이었으나 볼넷은 5개로 적은 편은 아니었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위력 자체는 상당히 좋아졌다. 투구 밸런스 자체가 안정된 느낌. 8월 6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2.76. 하지만, 접전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난조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장원삼은 8월 4경기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8.84다. 실질적으로 8월 들어 가장 좋지 않았다. 25일 부산 롯데전서 6이닝 2실점으로 2년 연속 10승 달성에 성공했으나 다음 경기서도 안정감을 이어갈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장원삼. 제구가 무뎌지자 8월 피안타율이 0.346이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만큼의 위력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투수가 배영수와 윤성환이다. 배영수는 8월 3경기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2승 평균자책점 3.66으로 월별로 따지면 가장 안정적인 행보. 다만 8월 피안타율이 0.350으로 3월 0.421에 이어 가장 높다. 상대를 압도했다기보다 위기를 많이 맞이했으나 배영수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이 발휘됐다는 의미. 윤성환 역시 8월 2승 1패 평균자책점 3.38로 나쁘지 않다. 실질적인 에이스답게 1년내내 꾸준하고 안정적인 행보. 결국 잔여게임과 포스트시즌서 삼성 선발진은 윤성환과 배영수 위주로 꾸려야 할 상황이다.

문제는 포스트시즌이다. 지난 2년에 비해 불안요소가 많은 마운드의 위력을 어떻게 극대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류중일 감독은 카리대의 선발 진입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포스트시즌서 3~4명의 선발투수를 활용할 것이라면 1~2명은 구원으로 돌아서야 한다. 현재 컨디션, 시즌내내 보여줬던 투구패턴 등을 정밀하게 살펴본 뒤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예년과는 달리 선발투수가 포스트시즌서 롱릴리프 역할을 하더라도 불펜의 약세를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턱대고 선발로 불안했던 선수를 불펜으로 돌리는 결정도 쉽지 않다다. 구원에 가장 마침맞은 선수를 찾아야 한다. 선발진의 위력도 유지해야 한다. 이런 딜레마를 해결해야 포스트시즌서 안정적인 마운드 운용이 가능하다. 삼성 마운드는 현 시점에선 지난해보단 확실히 불안하다. 류 감독의 향후 선발진 활용 해법이 궁금하다.

[벤덴헐크(위), 차우찬(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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