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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재룡이 MBC 새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가제, 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같이 밝히며 이재룡이 극 중 수백향의 아버지이자 백제의 중흥시대를 연 무령왕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앞서 이재룡은 MBC 드라마 '상도'에서 조선 최고의 거부로 성공한 임상옥 역,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선 이순신의 충신이자 명석한 친구 유성룡 역으로 활약한 이후 8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오는 9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구암 허준' 후속으로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이다.
[배우 이재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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