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일본 귀화 후 극우 세력과 함께 한국 비하발언과 혐한 서적을 잇달아 내놓은 오선화(일본명 고젠카)씨가 제주도에 땅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29일 "오선화씨가 지난 5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대지 대지 974㎡ 중 743㎡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1억9300만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오씨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지난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갔고, 이후 '치맛바람', '한국 병합의 길', '나는 어떻게 일본 신도가 되었나' 등 한국 여성을 비하하고,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혐한 서적을 다수 발표했다.
지난 2004년부터는 다쿠쇼쿠대 교수로 활동 중인 오씨는 지난 7월 한국 방문을 시도하다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기도 했다.
[오선화씨.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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