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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타히티(정빈,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지수와 아리가 영화 '블랙아이돌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9일 타히티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아리가 '서울이 보이냐?', '바다, 위의 피아노'를 연출한 송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랙아이돌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블랙아이돌스'는 대안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음악을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송동윤 감독은 실제 대안학교 교장으로 재직 당시 느꼈던 교육의 현실, 문제점 등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에서 지수와 아리는 각각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개성 강한 여고생 '미수'와 '소연'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영화 '블랙아이돌스'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지수와 아리가 속한 타히티는 타이틀곡 '러브시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블랙 아이돌스'에 캐스팅된 타히티 지수(왼쪽), 아리. 사진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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