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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측이 부상 경과를 언급했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 델미디어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샘이 부상을 당했던 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치료를 받고 완쾌된 상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의 부상 소식은 지난 15일 방송인 윤영미가 트위터에 "샘 해밍턴과의 토크콘서트 직전인데 샘이 촬영하다 다쳐 목에 깁스를 하고 지금 병원에 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부상 사실이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후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샘 해밍턴이 부상으로 불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경과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마녀사냥' 녹화에는 샘 해밍턴을 대신해 그룹 신치림 멤버 조정치가 임시 MC로 참여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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