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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우가 MBC 새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가제, 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서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왕의 딸 수백향'에 서우가 설희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재룡, 김민교, 차화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제왕의 딸 수백향'은 무령왕의 딸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서우는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수백향과 자매 사이인 설희 역을 맡았다. 수백향 역의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서우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4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유리가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또 사극 출연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 이후 4년 만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후속으로 오는 9월 30일 첫 방송된다.
[배우 서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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