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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배우 다니엘 헤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베프(베스트 프렌드). 아 이런 영광이. 아놔 뿜겠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김원효와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들뜬 듯한 모습의 김원효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상반돼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다니엘헤니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효 정말 좋았겠다" "저도 뿜겠네요" "둘이 정말 베프 맞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헤니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다니엘 헤니와 인증샷을 찍은 개그맨 김원효(오른쪽). 사진출처 = 김원효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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