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조정석,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극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강호가 조정석을 극찬했다.

송강호는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영화 '관상'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조정석은 능력이 정말 많이 배우다"고 말했다.

이날 송강호는 "조정석은 다들 알겠지만 다재다능하고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도 굉장히 잘 하더라.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현장에서도 다운되면 노래를 가끔 불러줬다"고 덧붙였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윤식,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하며 내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송강호, 조정석. 사진 = '관상' 라이브 쇼케이스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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